일상

이사 2

터칭 데이터 2025. 7. 22. 15:55

지난 일요일 이사짐 일부를 먼저 옮긴 뒤 오늘 나머지 이사짐을 마저 옮겼다.

아침 8시에 일어나 15시까지 쉬지 않고 이사를 마무리했다.

 

짐 자체는 많지 않았고 미리 잘 분리 및 포장해 둔 덕에 짐을 옮기는 것 자체는 힘들지 않았다.

짐을 옮겨주신 용달 업체 아저씨께서 이렇게 짐을 미리 잘 정리해둔 분은 처음봤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ㅋㅋ..

 

문제는 침대였다. 겉보기에는 합판 몇개가 고작인 침대 프레임들의 무게 하나하나가 만만치 않아 굉장히 고생했다.

더군다나 재조립 역시 문제였는데 거의 1시간 가까이를 조립했다 분해했다를 반복하며 겨우 마무리했다.

조립 순서는 맞았지만 묘하게 볼트의 소위 '아귀'가 맞지 않는 상황들이 있었다.

아마 옮기는 과정에서 프레임이 조금 휘었던 것인지.. 지금도 의문이다.

 

다행히 비도 오지 않고 요근래 기준으로는 조금 선선해서 다행이었다.

모두에게 그렇듯 언제나 이사는 힘든 일이다..

 

이사 다닐 일 없이 내 명의의 좋은 집에서 살기 위해

이사를 마무리한 직후 바로 앉아 일기를 쓴 뒤

오늘도 나는 개발을 하고 공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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